대릉원천마총(사적 제5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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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년에 발굴된 제155호 고분인 천마총은 신라 특유의 적석목곽분이다. 높이 12.7m, 지름 50m의 능으로 봉토 내에는 냇가의 돌로 쌓은 적석층이 있고, 적석층 안에는 길이 6.5m, 너비 4.2m, 높이2.1m의 나무로 된 방이 있어, 그 중앙에 목관을 놓고 시신을 안치했다. 출토된 유물이 11,526점으로, 그 중 천마도는 우리나라 고분에서 처음 출토된 귀중한 그림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대릉원(천마총)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대릉원은 경주시 황남동에 있는 신라 시대 고분군으로 대릉원지구로도 불린다. 총면적 12만 5,400평으로 대릉원이란 이름은 '미추왕을 대릉에 장사지냈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에서 유래했다. 신라 시대의 왕·왕비·귀족 등의 무덤 23기가 모여 있으며 모두 평지에 자리 잡고 있어 특이하다. 대릉원 가운데 주목할 만한 것은 내부가 공개된 천마총과 대릉원 정문에서 가장 가까운 능인 미추왕릉, 그리고 경주 고분 중에서 가장 큰 황남대총 등이다.
      천마총은 1973년에 발굴된 제155호 고분으로 신라 특유의 적석목곽분이다. 높이 12.7m, 지름 50m의 능으로 봉토 내에 적석층이 있고, 적석층 안에는 나무로 된 방이 있어 그 중앙에 목관을 놓고 시신을 안치했다. 출토된 유물이 11,526점에 이르며 그 중 천마도는 신라의 뛰어난 그림 수준을 알려주는 귀중한 유물이다. 고분의 구조를 직접 들여다볼 수 있고 출토된 유물을 내부에 전시하고 있어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대릉원관리사무소 054-779-8796, 천마총 054-743-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