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거리

  • 안내
    • 명동은 거대 쇼핑도시를 연상케하는 공간이다. 일반적으로 명동 거리는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을지로, 롯데백화점으로 이어지는 약 1km 정도의 거리를 말한다. 이곳에는 각종 브랜드매장, 백화점, 보세가게 등이 밀집되어 있다. 유행의 메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의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남대문이나 동대문보다는 질이 좋은 브랜드가 많이 모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백화점으로는 가까이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있으며, 명동거리에는 눈스퀘어(Noon Square), 명동밀레오레, 엠플라자(M Plaza)와 같은 쇼핑몰이 있다. 각종 브랜드숍은 중앙거리를 비롯해 사이드 골목에 밀집되어 있다.
      명동에는 쇼핑과 함께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많다. 먹을거리로는 패밀리레스토랑, 패스트푸드점은 물론 한식, 양식, 일식으로 다양하다. 이중에서 명동 돈까스와 칼국수(명동교자)는 유명하므로 한번 먹어보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명동에는 헤어샵, 은행, 극장 등 많은 편의시설이 있다.

      [명동 주요관광지]
      * 명동성당 :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 본당 건물인 명동성당은 우리나라 최초의 본당이며 한국 천주교회의 상징으로, 고종 29년(1892)에 착공, 광무 2년(1898)에 준공된 순수한 고딕양식의 건물이다. 명동성당은 우리나라 기독교 역사뿐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친 터전이다.
      * 명동예술극장 : 명동 옛 국립극장을 복원하여 2009년 6월 개관한 명동예술극장은 완성도 높은 연극작품을 만날 수 있는 연극예술전문 공연장이다. 1934년 바로크 양식으로 건축된 극장외형과 현대적인 내부공연 시설이 잘 조화되는 곳이다.
      * 명동 재미로 : 명동과 남산의 연결지점이지만 명동의 화려함에 비해 특색 없이 밋밋하고 가파르기만 했던 오르막길이 2013년 12월, 만화의 거리 '재미로'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 곳에서는 원로부터 신인 작가까지 약 70명의 대한민국 대표 작가의 다양한 만화 캐릭터들과 콘텐츠들을 만날수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명동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명동(明洞)의 조선시대 지명은 명례방(明禮坊)으로 ‘명례방골’ 또는 ‘종현(鍾峴)’이라고도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명치정(明治町) 1·2정목(丁目)이 되었고, 1946년에 명동1가·명동2가로, 1955년에 이를 합하여 명동이 되었다. 명동은 조선시대 주택지에서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이후 줄곧 서울의 상업, 금융, 문화의 중심지로 각광받았다.
      1980년대 전후 강남, 여의도 등 서울의 새로운 지역이 개발되면서 그 위상이 잠시 흔들리기도 했으나, 근래 각 브랜드들이 명동거리에 주요 매장을 공격적으로 오픈하면서 과거의 명성을 되찾고 있다. 일반적으로 ‘명동거리’는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을지로, 롯데백화점으로 이어지는 약 1km 정도의 거리를 말한다.

      이곳에는 각종 브랜드매장, 백화점, 쇼핑몰 등이 밀집되어 있다. 유행의 메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화장품,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의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남대문이나 동대문보다는 질이 좋은 브랜드가 많이 모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명동거리에는 눈스퀘어(Noon Square), 엠플라자(M-Plaza)와 같은 쇼핑몰이 있으며 가까이에 르와지르호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이 있다. 그리고 각종 브랜드매장이 명동거리 중앙을 비롯해 각 골목에 밀집되어 있다. 특히 명동거리에서는 1984년부터 매년 봄·가을에 명동축제를 열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2008년 8월에는 옛 국립극장을 복원한 명동예술극장이 새로 문을 열어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명동거리는 4호선 명동역과 2호선 을지로입구역 사이에 위치해 있고, 60여개 노선의 버스정류장이 5개소나 있어 외곽지역에서 명동으로의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내국인 관광객이 많다. 또한 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로써 인근에 호텔을 비롯한 숙소와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2010년대 초반까지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왔다. 최근에는 위안화의 강세와 엔화의 약세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상대적으로 늘어나면서 화장품, 의류매장 등이 더욱 많아졌다.

      출처 : 중구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