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DMZ
- 안내
- ‘Demilitarized Zone’의 약자인 DMZ는 ’비무장지대‘라는 뜻으로 ’국제조약이나 협약에 의해 무장이 금지된 지역‘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의 DMZ는 1953년 7월 27일에 조인된 정전협정 제1조 1항(군사분계선과 비무장지대)에 근거해 ’1개의 군사분계선을 확정하고 쌍방이 이 선으로부터 각기 2Km씩 후퇴함으로써 설정된 공간‘으로 정의된다. 휴전 상태인 남북한의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군사적 완충지대 역할을 하는 것이다.
DMZ는 군사분계선에서 남쪽과 북쪽으로 각 2Km씩, 총 4Km 폭의 공간이다.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DMZ의 길이는 서해의 임진강 하구에서부터 동해의 고성군 명호리에 이르기까지 약 248Km(155마일)이다. 서울시 면적의 1.5배이며 한반도 전체 면적의 1/250에 해당하는 공간이다. 또한 ‘한강하구 중립지역’이라 하여 임진강 하구에서 강화도 끝섬까지 남북 양쪽의 이용이 허용되는 지역이 있다.
출처: 디엠지기(https://www.dmz.go.kr/)
- 도라산 평화공원
- 민간인 통제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는 도라산평화공원은 경의선을 이용해 도라산역까지 간 다음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도라산평화공원은 평화와 통일을 테마로 하고 있으며 특히 공원내 ‘통일의 숲’은 평화를 사랑하는 경기도민들의 헌금과 헌수로 조성되었다. 공원 곳곳에는 평화를 의미하는 다양한 조형물들이 서리되어 있으며, 6.25 전쟁에 관한 다양한 사진들과 탱크 등도 전시되어 있다. 또한 도라산평화공원은 환경과 생태 또한 고려해서 만들어진 곳으로 7,246㎡ 규모의 한반도 모형 생태연못과 관찰데크가 마련되어 있다. 전시관 또한 마련되어 있으며 도라산의 역사와 DMZ의 자연 생태에 관련된 최신 입체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출처: 디엠지기(https://www.dmz.go.kr/)
